1. 몽골 – 대자연 속의 여름 피서
7월의 몽골은 평균 기온이 17~20도로 선선하여 여행하기에 최적의 시기입니다. 울란바토르에서 시작하여 테렐지 국립공원에서 전통 가옥 '게르'에서의 캠핑, 푸르른 초원에서의 말타기, 자작나무 숲길 산책 등을 통해 유목민의 전통문화를 자연 속에서 느껴보세요. 밤하늘에 가득한 별들을 바라보며 하루를 마무리하는 것도 잊지 못할 경험이 될 것입니다.
2. 일본 삿포로 – 라벤더와 맥주 축제의 도시
삿포로는 7월 평균 기온이 24도 정도로 습도가 낮고 아침, 저녁으로는 시원한 바람이 불어옵니다. 후라노 지역에서는 라벤더가 만개하여 보랏빛 향연을 즐길 수 있으며, 오도리 공원에서는 세계 각국의 맥주를 맛볼 수 있는 맥주 축제가 열립니다. 또한 삿포로 근교의 조잔케이 온천에서 온천욕을 즐기며 여름의 피로를 풀어보세요.
3.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 석양과 자연의 조화
코타키나발루는 7월에 건기에 속하여 비교적 선선한 날씨를 자랑합니다. 세계 3대 석양 명소로 꼽히는 이곳에서는 아름다운 선셋을 감상할 수 있으며, 맹그로브 숲에서의 반딧불이 투어, 스노클링, 다이빙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싱싱한 해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어 미식 여행지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4. 호주 시드니 – 겨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도시
남반구에 위치한 호주는 7월이 겨울에 해당하여 평균 기온이 13~17도로 여행하기에 쾌적합니다.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블루마운틴, 본다이 비치 등 다양한 명소를 방문하며 겨울의 매력을 느껴보세요. 또한 이 시기는 비수기이므로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5.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 지중해의 보석
두브로브니크는 7월 평균 기온이 28도로 온화하고 맑은 날씨가 이어집니다. '지상낙원'이라 불리는 이곳에서는 카약 투어를 통해 로크룸 섬의 동굴을 탐험하거나, 고요한 해변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또한 중세 도시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올드타운을 산책하며 역사와 문화를 체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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